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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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풍경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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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호수길의 조형물은 길 위에 남은 지역의 기억과 이야기를 전한다. 입구의 코뚜레 게이트는 농경문화의 상징을 품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장터 가는 가족과 장터 가는 사람들은 호수 아래 잠든 마을의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길을 따라 만나는 조형물은 풍경에 이야기를 더하여 걸음을 옮길수록 횡성호의 현재와 과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횡성호수길 조형 풍경 1횡성호수길 조형 풍경 2횡성호수길 조형 풍경 3횡성호수길 조형 풍경 4

길 위의 작품으로 만나는 횡성호의 오래된 이야기

망향의 동산과 화성의 옛터 전시관에서는 횡성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과 한때 그곳에 살았던 주민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다. 호수길 곳곳의 조형물과 전시 공간은 수몰 전 마을의 흔적, 지역의 생활문화, 주민들의 깊고 오래된 기억을 담고 있다. 풍경을 바라보며 길을 걷는 시간은 횡성호에 담긴 이야기를 오늘의 풍경 속에서 함께 이해하는 시간이 된다.

횡성호수길 5구간∙가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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